'쇼크' 이정후, 1억 1,300만 달러 계약에 F-등급 비판..."SF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적응하지 못하면 고통스러운 계약"

'쇼크' 이정후, 1억 1,300만 달러 계약에 F-등급 비판..."SF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적응하지 못하면 고통스러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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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블리처 리포트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16일(한국 시간), 대표팀은 2023-2024시즌 FA 계약을 되돌아보는 팀을 평가했습니다.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에 F를 부여했습니다. 다시 말해 최악입니다.

이승엽은 블리처 리포트의 혹독한 비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계약 당시 이승엽은 야수 부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45타수 38안타, 타율 0.262, 2홈런, 8타점,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 OPS 0.641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회초 자머 켄델라리오의 안타를 쫓던 중 오른쪽 어깨가 중앙 펜스에 부딪혀 관절과 척추가 파열되어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6월 초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6개월간의 재활을 마치고 회복 중이며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불운한 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는 그라운드에 있어야만 자신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블리처 리포트의 평가는 틀린 것은 아니지만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는 "장기적으로 확실한 계약이 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지만 결코 좋은 출발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블리처 리포트는 이어 "샌프란시스코가 리드오프에서 기대했던 것과는 달랐다. 올 시즌 0.641의 OPS를 기록하기 전까지 KBO에서 7년간 OPS 0.898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 선수 생활 이후 메이저리그 통산 37경기에서 스즈키 이치로(은퇴)는 0.361, OPS 0.886,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0.285, OPS 0.883,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는 0.299, OPS 0.871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의 첫 37경기는 이들보다 열세였습니다.

블리처 리포트는 "하지만 마쓰이 히데키(은퇴),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김하성(FA) 등 다른 선수들도 적응 후 생산성을 보여주는 데 시간이 좀 걸렸기 때문에 이정후가 초기 조정 기간을 지나 코너를 돌 위기에 처했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리처 리포트는 "이 선수의 계약은 2024년에 1,200만 달러, 2025년에 1,600만 달러,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2,200만 달러에 달합니다. 2028년과 2029년 사이에 이 선수는 2,1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메이저리그 적응)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 계약은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결국 이승엽은 2025시즌 자신의 능력에 기대어 우려를 불식시켜야 합니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공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입니다. 이승엽은 2025시즌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언론은 이승엽이 2025시즌 초반부터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명확하게 보여줘야만 시선을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워볼사이트